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향교

여울가 2020. 9. 28. 23:12

영월향교(寧越鄕校)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향교.

시대조선 전기
문화재 지정강원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00호
건립시기1398년(태조 7)
성격교육기관, 향교
유형유적
면적1동
소재지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2리 892
분야교육/교육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50년 6·25사변 때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973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풍화루(風化樓)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강원도지(江原道誌)』(강원도,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