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가 2017. 12. 21. 22:51

+21일

 

울 정윤이는

외갓집으로 갔어요.

 

보고 싶어도

참아야 해요.

 

정윤 아빠는

앞으로 정윤이 백일까지는

외출을 안 할거라고 하네요.

 

하늘을 보고

숨쉬어야 건강한 정윤이로

자랄텐데

외출이 무서운 가 봐요.

 

사진이나 보면서

보고 싶어도

참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