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캐나다
제트보트를 타는 대신 자유시간을...
여울가
2018. 10. 11. 17:59
4일차 9월 29일
패키지 여행에서의 옵션...
늘 여행을 다니면서 가이드의 입장을
생각하여 좋든 싫든 옵션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의 경우 가이드는 거의 모든
옵션을 할 것을 귄유하고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몇개를 빼기로 하였는데...
어쩌면 억압된 스케쥴에서 벗어난
자유시간이었기에 그 시간이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남들이 제트보트를 타는 사이
느글거리던 속도 달랠 수 있어서
좋았고, 느긋한 휴식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걸어도 보고
어여쁜 정원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