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캐나다

토론토 이색마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여울가 2018. 10. 11. 23:29

5일차 9월 30일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티릭

 

세계 최대 양조장에서 감성 아트 센터로 변한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릭(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토론토에 아주 짧게 머무는 동안 시청사와 함께 공식으로 관광코스로 되어 있는 곳이다.

 

토론토의 동쪽에 위치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은 양조장이다. 

1832년에 시작된 이 양조장은 처음엔 풍차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Gooderham과 Works가 공동투자하여 만들어서 Gooderham & Works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었고, 이 회사는 날로 번창하여 

1880년대에는 몬트리올, 헬리팩스, 뉴욕, 부에노스 아이레스등의

 남미까지 위스키를 수출하며 세계 최고의 양조장이 된다.

 

1990년까지 이곳에서 위스키를 만들었고, 그 이후에는 영화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2001년 예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변화하게 되며 

지금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이 있게 되었다.

 영화 시카고와 엑스맨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범위는 그리 넓지 않았으나 고풍스런 분위기와

이색적인 가게들이 많았고, 특히 인증샷으로 누구나 사진 한장 찍는 ♡LOVE 포토존에서

우리도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