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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제남(지난)국제공항까지..

여울가 2019. 6. 2. 21:42

2019.6.1

 

오후 2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2시간 동안

중국 제남(지난)국제공항을 향해 날았다.

 

누군가는 이스타항공을 못 미더워 했지만 한마리의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무사히 제남까지 우릴 데려다 주었다.

 

비행하는 동안

뭉게구름들의 멋진 운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제남은 산동성에 속한 곳이라는데

드넓은 땅덩어리를 갖고 있었다.

중국에서 5번째로 넓다고...

7시간을 달리는 동안 끝없이 펼쳐지는 드넓은 평야가 부럽기만 하다.

플라타너스 나무와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들에는 키작은 밀이 노랗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산동성 제남국제공항을 향하여...

https://youtu.be/cRytW_wys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