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영월)쌓인 눈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여울가
2020. 3. 9. 12:07
천마산에 있는 서울학생교육원 천마야영장으로
아이들 수련활동 지원 다닐 때에
그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에 관심이 많았었다.
지금은 하늘나라로 소풍가신
선생님께 야생화 공부를 했었던
추억이 있다.
야생화 중 가장 일찍 피는 꽃이
복수초이다.
눈내리는 늦겨울에
그 눈속을 뚫고
노랗게 피어나는
복수초...
맨 눈으로 복수초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수초를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