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압화동아리 마지막 수업, 액자 표구 전 작업하기
여울가
2020. 7. 22. 23:23
영월군 평생학습 동아리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다.
압화꽃병 액자의 마지막 작업을
하는 날이다.
꽃이 생화를 말린 것이다 보니
요즘같은 날씨인 장마철엔
말린 꽃이 습기를 빨아들여
눅눅해지고,
변색하고 좀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방습제 넣고
나프탈렌도 넣고
공기를 완전히 뺀 상태로
진공을 시킨다.
선생님의 작업을 보면서
배워보긴 했지만
마지막 작업이다 보니 신중해서
손도 대기가 무서웠다.
이젠 표구사에 맡기기만 하면
완성품이 탄생할 것이다.
미리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있어서 인증샷도 한번 찍어보았다.
압화꽃병으로 액자만들기3차시...
https://youtu.be/Vt7hiAwvK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