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동강합창단,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참가하다.
여울가
2020. 11. 25. 23:31
11월 24일 엄청 바빴던 하루...
평창에서 아침밥을 먹고
영월에 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천안으로 달렸다.
전국 장애인합창단 합창대회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우리 동강합창단은
'꽃구름 속에'로 대회에 나갔다.
동강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평창페럴림픽의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합창단으로 유명하다.
비대면으로 연습은 많이 못했지만
어우러진 화음은 매우 아름다웠다.
결과는 다음달 3일에 나온다는데
우린 최선을 다했으므로
만족한다.
전국에서 13팀이 참석했는데
열번째로 부르게 되어
전세버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힘들었다.
2020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출전,
동강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https://youtu.be/ppoZ9FG9G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