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하늘에 울려퍼지는 청아한 오카리나 선율
여울가
2022. 7. 27. 13:03
220723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월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술 문화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나 배너, 팜플렛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후원을 해 주기에 여러 영역의 동아리 활동들을
왕성하게 할 수 있다.
한울 오카리나앙상블 동아리는
7월 23일 주천면 소재 마루팬션캠핑장의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여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저녁나절에
계곡 속에 울려퍼지는 오카리나,태평소,플룻,색소폰,기타 연주를
관람하는 분들의 비옷,우산 등이 푸른 자연과 한껏 잘 어우러졌다.
틈틈히 모여서 연습한 곡들을
선사하는 연주자들의 마음도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는지...
아름다운 영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
이곳에서의 삶이 참으로 좋구나.
한울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