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갔으면 황태를 먹어봐야지... 황태회관에서 황태구이정식을 주문하고 막걸리도 한병 시켰다. 황태회관은 단체손님을 주로 받는 식당인데 1인당 황태2마리 분량을 줘서 양이 좀 많은 듯 하고 맛도 좋았다. 원래 황태전골을 먹고 싶었는데 4명에 맞는 분량이라서 그냥 구이를 먹게 되었다. 바로 앞 둔치에서는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는 중이라서 그곳에 들렀다. 입장료 만원을 받는 눈터널에는.주민들이 만들었다는 눈,얼음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평창 대관령에서 하루를 알뜰하게 보낸 셈이다.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 눈터널... https://youtu.be/FZt7THdaZvs?si=Ev7YACWO_Vp04c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