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의 눈물삼킨 바위, 황경한 묘소 2019.7.26 우리들은 이틀째 여행일에는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추자도로 향했다. 추자도 가는 배는 아침 9시30분이고, 금,토,일요일에 돌아오는 배는 3시라고... 추자도에 가는 목적은 백서사건으로 순교하신 황사영과 정난주의 아들 황경한의 묘소참배를 하기 위함이다. 하추자도..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9.07.29
아들 부부와 배론성지 순례 제천 배론성지 순례 지난 주 목요일에 이어 오늘 또 배론성지엘 갔다. 요즘 예비자교리 중인 며느리에게 성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배론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가 있는 곳, 두번째 신부님이신 가경자(可敬者) 최양업토마스 신부님의 묘소가 있는 곳, 그리고 황사영알렉시오가 비단..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8.09.23
강화도 일만위 무명순교자 현양 성지 갑곶성지에서 미사 봉헌을 하고 내친 김에 일만위 무명순교자 성지에도 들렀다 가기로 했다. 베아트리체 언니가 가본 적이 없다셔서.. 일만위무명순교자 현양동산은 지난 2014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십자가 작품으로 꾸며진 숲속의 <순교자 십자가의 길>이 손길이 닿지 않아 파손..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8.03.12
원주 용소막 성당에 잠깐... 단양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원주 용소막성당에 들렀다. 용소막성당의 토굴 감실에 들러서 성체조배를 하고 새날 소원을 담은 봉헌초도 밝혔다.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6.11.27
병인박해 150주년 기념 도보 성지순례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와 복음화학교 그리고 하느님백성 공동체 회원들은 병인박해 150주년인 올해 ‘순교자 성월(聖月)’ 9월을 맞아 순교자들을 기리는 도보성지 순례를 하였다. 병인박해는 1866년부터 1871년까지 가톨릭 신자 8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한국 천주교 최대 박해 사건으로, ..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6.09.05
포도청 순교자 순례지, 종로성당 4월 24일 부활 제5주일 인사동 문학기행이 있어서 종로성당에서 교중미사를 봉헌했다. 마침 오늘 서울주보에 종로성당이 소개되어 있어서 참 우연도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도청 순교 성인들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를 주보성인으로 하는 종로성당은 1955년 4월 명동대성당을 모본당..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6.04.24
대희년 사순시기 중 배론성지 순례 배론 성지는 박해를 피해 산과 계곡으로 숨어든 교우들이 모여 이룬 교우촌으로 주로 옹기 굽는 일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앞길이 창창했던 황사영은 천주교의 오묘한 이치에 매료되어 세례를 받은 후에는 벼슬길도 마다하고 1801년 신유박해 때 배론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해.. 여행길에서/가톨릭 성지순례(국내)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