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날...추억 가득안고 집으로... 태국에서도 방콕... 지난 1999년이었을까? 방콕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전혀 처음 보는 도시 풍경이다. 여행의 마지막날 건강식품 판매소에 들렀는데 일행 중 건강하다는 사람은 두세명 정도.. 내가 가장 건강상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지목받았다. 목청, 계피가루, 검은 생강즙 등을 권했고 ..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6
부처님 열반모습을 볼 수 있는 '왓포사원' 2016.02.22 부처님 열반 모습을 볼 수 있는 왓포사원... 방콕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이 오래된 사원이자 약95개에 달하는 체디가 장관을 이룬다. 이 사원은 방콕이라는 도시가 성립되기 전 아유타야 시대 때인 1832년 라마 3세의 명으로 제작된 불상으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5
콰이강에서의 선상파티...우리들의 회갑잔치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선상 회갑잔치가 아니었을까? 회갑잔치는 바지선을 타고 콰이강 깊은 곳으로 가서 노래방 기기를 틀어놓고 노래하고 춤추고... 통돼지 바베큐도 기름기가 완전히 빠져서 맛있고 공항에서 한병 사간 위스키도 있고... 주인공도 우리들, 공연도 우..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
영화 속의 '콰이강의 다리'를 걷다. 2016.02.21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바로 그 다리를 걸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고 가며 몸이 부딪힐 정도였다. 다리의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길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전략 공급품을 운송하기 위해 연합군 전쟁 포로들을 투입시켜 1년 동안 건설하였다. 많..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을 지닌 전쟁박물관 2016.02.21 칸차나부리 전쟁박물관 세계 2차대전의 흔적을 간직한 곳... 1977년 전쟁 포로들의 막사를 재건축한 곳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작업도구, 생활상, 전쟁기록 자료 등이 보관 및 전시되어 있다. JAPAN, ENGLAND, AUSTRALIA, THAILAND, HOLLAND의 앞자를 따서 JEATH(제쓰)박물관이라고도 ..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
칸차나부리의 연합군 공동묘지 2016.02.21 칸차나부리의 연합군 공동묘지를 찾았다. 세계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은 1941년부터 1943년까지 415Km길이의 '죽음의 철도'를 건설했다. 태국의 방콕과 버마(미얀마)를 연결하여 해양수송에 대한 비중을 줄이려고 했던 것이다. 이 때 10만명의 아시아인들과 1만6천명의 포로들이 작업 ..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
뗏목타기와 코끼리 트래킹 2016.02.21 오전 일정은 뗏목타기와 코끼리트래킹.. 몇년 전 치앙마이에서도 똑같은 일정이 있었는데 코끼리를 다루는 소년들이 코끼리를 길들이는 모습이 가슴 아팠다. 동물애호가들의 항의가 많아 앞으로는 코끼리트래킹이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코끼리의 거대한 발로 계단을 오르내리..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
칸차나부리에서의 숙소 '리버콰이 브리지 리조트' 칸차나부리에서의 숙소는 콰이강가에 위치한 '리버콰이 브리지 리조트' 콰이강의 다리가 멀리 보이고 새소리에 잠이 깨는 자연 속의 마을이다. 모기에게 잘 물리는 난 이번 여행에선 단 한차례도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 강가에 위치한 식당에도 나무와 풀들이 많았는데 날파리들마저 없.. 바다를 건너서/2016 태국 칸차나부리,아유타야 20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