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먹은 음식들... 오키나와 현지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주로 호텔에서 밥을 먹었기 때문에... 음식은 대체적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편이었고 좀 과식을 했다. 그래도 김치 한가닥이 무지하게 그립더라는...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2015년1월14일 서울로... 3박4일 짧은 오키나와 여행을 끝내고 이제 서울로 돌아갑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이곳은 몹시 따뜻하지만 바람은 좀 부네요.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서울만큼 살기좋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수리성.. 수리성의 입구에 맨 먼저 만나는 것은 슈레이몬이라는 문인데 '슈레이'라는 말은 '예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현판에는 '슈레이 노쿠니(슈레지방)'라고 적혀있다. 이 문은 1500년대에 처음 세워졌고 1933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지만 1945년 오키나와 전투로 모두 소실되고 현재의 문은..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일본의 민속촌 '류쿠무라' 오키나와의 각지에 남아있는 옛날의 민가를 옮겨 놓은 류쿠무라는 전통가옥 외에도 옛 오키나와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귀족들의 집도 다섯채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용인민속촌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류큰무라는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인 다양한 문화를 이곳의 실정에 맞게 재..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차탄의 아메리칸 빌리지... 차탄에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에 주둔했었던 미군 기지를 활용하여 만든 리조트인데 미국 센디에고에 있는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차탄이란 이름은 일본식 이름이 아니라 오키나와식의 지명이란다. 아침 10시30분부터 오픈한는 상점들을 돌아보았다. 크리스..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셋째날, 차탄의 아메리칸빌리지 오가는 길에.. 태평양 쪽으로 어마어마하게 넓은 공군기지가 있다. 이곳 사람들은 전투기가 수시로 뜨고 내려서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겠다. 공군기지를 섬 밖으로 내 보내라는 데모를 끊임없이 한다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공군기지를 내 보낼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한다. 하늘을 나는 전투기를..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 만좌모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 만좌모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이다. 만좌모 해안의 일부분은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코끼리 코 모양을 단층과 절벽으로 이.. 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201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