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함께 한 세부 여행 유난히 이번 여름은 무더운 것 같다. 무더위를 피해서 두 아들과 다녀온 세부 여행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벌써 추억 속의 순간들이 되었네... 또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3
세부로 출발하자... 장성한 두 아들과 휴가를 맞춰서 세부로 여행을 왔다. 셋 모두 각자 자기 일에 바쁘게 살다보니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큰아들의 제안으로 떠나 온 3박5일 세부 여행이 우리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2013년 8월 11일~8월 15일)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우리들의 숙소 세부퍼시픽리조트 8월11일 아침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4시간30분 만에 세부 막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들의 숙소인 퍼시픽세부 리조트는 공항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세부에서 가장 먼저 생긴 리조트 중에 한곳이라는데 넓은 부지에 야자수나 망고나무, 마호가니 나무 등으로 커다란 숲..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아름다운 바닷속 여행-스킨스쿠버 다이빙 내 생애 두번째 스킨스쿠버다이빙~~!! 커다란 산소통을 뒤에 짊어지고 심해 10m 이상 내려간다는 것은 내겐 약간 겁나는 일이긴 하다. 예전에 다이빙을 했을 때 호흡곤란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피해보려고 했는데 믿음직한 아들들이 곁에서 같이 하자고 끄는 바람에 또 물속..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전통 가옥 미니어쳐에서의 불쇼 관람 11일 저녁에 필리핀 전통가옥의 미니어쳐를 만들어 놓은 곳에서 불쇼를 보면서 식사를 했다. 예전에 우리나라 서커스단에서도 입에 알콜을 머금어 품어대는 불쇼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근래에는 사라졌는지 보지 못했다.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아일랜드 호핑투어 중 열대어 낚시 아일랜드 호빙투어를 떠났다. 원래 호핑투어란 섬과 섬사이를 뛰어다닌다는 의미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양날개가 달린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배낚시와 씨푸드와 스노쿨링을 한다. 스노쿨링 후에 열대어 낚시에서 눈먼 열대어들을 낚아 올리는 재미~~♥♥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필리핀의 민속 무용 레드코코 공연 둘쨋날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필리핀의 민속무용 공연을 관람했다. 레드코코 민속공연... 가운데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빙 둘러진 야외 자리에서 공연을 보며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탕수육, 치킨, 잡채, 고구마튀김, 조개탕, 밥... 리필은 해 주지만 내 입맛엔 닭뒤김이나 탕..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바닷속 엿보기는 스노클링으로... 스노클이라는 장비를 입에 물고 입으로만 호흡을 하면서 바닷속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노클링...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안전조끼를 입고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의 보물섬이라고 하는 올랑고 섬 앞의 딸리마해상국립공원에서의 스노클링은 정말 ..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
세부의 명동 SM몰에 쇼핑도 가고.. 세부 3일차 오후 자유일정... 치안이 조금은 염려스럽다는 가이드의 말을 염두에 두고 세부 시내 구경에 나섰다. 아야몰과 sm몰이 가장 규모가 크다는 말을 듣고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sm몰에 갔다. 맛있는 피자도 먹고 아들들은 옷도 샀다.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거 같다는.. 바다를 건너서/2013 필리핀 세부·막탄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