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도 봄이 왔어요. 청령포에도 봄이 왔어요.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구요 소나무 숲은 푸르름이 더욱 짙어졌어요. 강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떠 다니고 꺽지를 낚은 강태공도 보이네요. 청령포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https://youtu.be/HNc-Cvi8IBc 카테고리 없음 2022.04.14
충절의 고장, 영월 돌아보기 친구가 교우들과 함께 영월구경을 왔다. 가이드를 한답시고 영월 곳곳엘 다녔다. 장릉에는 단풍이 아주 곱게 들어있고, 관풍헌의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다. 오후엔 회의가 있어서 별마로천문대에는 동행을 못했는데 무사히 귀경을 했다니 안심이네. 영월에 처음으로 와 본다는 수락산..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11.05
[영월]영월 10경을 부채에 담은 '바람바람 부채전' 살기좋은 영월군에서는 영월10경 사계를 부채에 수묵화로 그린 '바람바람 부채전'을 전시하고 있다. 8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영월의 아름다운 10경을 부채에 그려낸 산채수묵회 회원 30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 영월문화회관 전시장엔 시원한 부채..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08.23
청령포 관광, 해설사 체험 다음 순서는 내가 하루 가이드가 되는 차례다. 난 자신있게 안내할 수 있는 청령포를 택했다. 청령포의 배 타는 언덕에는 금계국이 노랗게 피어 있었다. 날씨도 쾌청하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해설이기에 즐겁게 가이드를 할 수 있었다. 사실 이분들은 영월이 고향이거나 영월에 거주 기간..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06.14
[영월여행]서울 손님들의 짧은 영월 여행 단양 보발리에서 영월로 오는 길에 구인사 입구의 박물관엘 잠깐 들리고, 온달관광지도 경유하였다. 난 그냥 단양에서 일정을 마치기를 원했지만, 그들은 영월엔 다녀 가고 싶어했다. 영월은 지금 단종제 기간이고, 서너시간 안에 어딜 안내해야 할지 머리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 같았다. ..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04.29
[영월여행]친구들 영월 당일치기 투어 총 마무리 친구들은 내가 살고 있는 영월을 무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전세버스를 빌려 영월엘 오겠다고 해서 일정을 대충 잡았다. 어제 친구들과 하루종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계획대로 진행이 잘 되어 다행이었고, 단톡방에 한마디씩 말해 준게 또 고맙다. 이 여행을 위해 애..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04.19
[영월여행]두견새 우는 청령포 두견새 우는 청령포... 이 노래비가 청령포 주차장에 있었다는 걸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두견새는 단종임금이 자신을 빗대어서 자규시에도 나오는 새이다. 강물이 좀 불어난 듯 맑은 빛이 오늘따라 더 슬프게 흐른다. 잠깐 배를 타는데 타자마자 내린다며 아쉬움이 크니 배삯을 좀 더 받..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04.19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 섬,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는 천혜의 감옥이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육지와 연결이 되어 있으나 육육봉이라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곳이다. 원래 지명은 청랭포였는데, 단종이 사시던 곳이라 찰 랭(冷)자를 사용하기 마땅치 않아서 령으로 고쳤다고....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8.11.19
[영월여행]단종 유배지 청령포 #단종유배지 청령포 친구들에게 단종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맨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청령포이다. 영월읍 남면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남쪽은 층암절벽으로 막혀 있고 동ㆍ북ㆍ서쪽은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곡류하고 있어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