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끝...가자, 집으로... 발리 안녕~~♡ 기나 긴 발리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날.. 발리 공항에서 새벽 1시 2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월드컵 예선전에서 세계 1위인 독일을 2:0으로 이겼다는 뉴스를 접했다. 16강 진출은 못했지만 16강보다 더 값진 경기였기에 피로가 단번에 씻겨지는 기분..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발리의 명소, 할로 발리 스파에서 마사지를... 2018.6.27(수) 해외여행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일은 바로 맛사지를 받는 일일 것이다. 이번 여행 중에 맛사지를 3회 받았다. 한번은 인꼬발리 맛사지 샵에서 지압맛사지를 받았고, 두번은 할로발리 스파에서 아로마 맛사지와 황제 맛사지를 받았다. 이 두곳 모두 한국인 문사장님이 운영하는 ..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발리에는 연날리기 대회가 있다. 발리의 하늘 위를 올려다보면 어디서든지 보이는 것이 또 있다. 그것은 바로 연이다. 이곳은 매년 7월에 연 페스티벌을 하는데 동네 단위로 연싸움을 한다고 한다. 연의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4~5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다. 연이 추락하여 지붕이 부서지는 사고도 발생한다니 그 연의 무게가 ..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반쪽짜리 돌문이 양옆에 서 있는 '가뿌라' *반쪽문을 합치면 완성문이되는 '가뿌라' 발리를 다니다보면 또 한가지의 특이한 돌문을 보게 된다. 너무도 많이 보여서 그냥 반쪽문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알고 보니 그 이름이 따로 있었다. 발리 힌두교 건축물의 대문 출입구로 2개의 돌로 만든 것으로 두개를 합치면 한개의 완성품 ..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신들의 도시, 발리에서 가장 많이 본 풍경 *발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광경 <발리>는 산스크리트어(梵語)로 희생제물이란 뜻이다. 아침 해가 뜰 무렵 거리의 작고 큰 사원에 제물을 바치는 여인들의 모습은 장관이다. 가지각색의 꽃들을 사당에 바치는 제물, 이것이 희생제물이다. 바구니 하나 가득히 담아 가지고 와서는 꽃을 ..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발리에서 먹은 현지식 *발리 음식 발리와 족자까르타 여행 중에 먹게 된 현지식은 닭고기가 가장 많았고, 회교도는 쇠고기를 안 먹고 이슬람교도는 돼지고기를 안 먹는다. 식단이 주로 닭요리, 야채볶음, 수프, 야채나 게튀김, 국수볶음,옥수수 구이 등 우리 입맛에 대체적으로 맞는 편이었다.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발리에서 바다 구경 꾸따비치와 멜리아 호텔 앞 바닷가에서 모레를 밟아 보았다. 예전에는 꾸따비치에 누드로 썬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보기는 힘든다고... 발리에는 유명한 해변이 즐비해 있지만 그 중 꾸따비치는 전 세계의 서퍼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짐바란 씨푸드와 선셋 6월 27일(수) *짐바란 씨푸드와 선셋 발리하면 누구나 한번쯤 찾게 되는 곳으로 유명한 짐바란 시푸드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상은이가 단골이라는 집에 가기로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다른 집의 비치의자에 자리를 잡았다. 조금은 일찍 도착했는데도 해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
발리의 해상사원, 타 나롯 힌두사원 2018.6.27(수) *바다의 신을 모신 타 나롯(Ta Nalot)해상사원 꾸따 시내를 통과한 후 짱구라는 곳을 지나니 계단식 논이 많이 나타났다. 우리가 갈 곳은 바다위에 있는 해상사원인데 밀물 때는 들어갈 수가 없고 썰물 때는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꾸따의 북서쪽 따바난 해안에 위치한 바다.. 바다를 건너서/2018 발리.족자카르타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