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5 나오시마의 미야노우라항 근처에 위치한 공동 목욕탕으로,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나오시마 센토 I ♡ 湯(공중 목욕탕 아이러브유)이다. 일본의 아티스트인 오오타케 신로우가 실제로 입욕이 가능한 미술시설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입욕가능한 미술 목욕탕이다. 일본 각 지역의 다양한 오브제가 모여 있으며 배를 컨셉으로하였다. 일본에서 따뜻한 물을 말할때 유 라고 하기 때문에 이걸 응용해 ' I ♡ 湯 (아이 러브 유)'라고 지었다. 목욕탕의 내부와 외관은 물론 욕조와 내부그림, 화장실의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예술작품 그 자체이다. 남탕과 여탕을 구분짓는 곳에 대형 코끼리 조각이 놓여있고, 특히 남탕의 경우 욕조 바닥 타일에 동네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는 춘화가 그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