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에서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회의신년 이사회가 있었다.강원도 18개 시군의 해설사 회장들로구성된 이사회이다.나는 2025년 회장의 소임을 맡았기에장시간 운전을 하고 국립강원대학교로달렸다.가는 동안 대관령의 터널들을 지나는데양옆 나무들이 모두 눈꽃으로 분장을 해서 설국을 지나는 기분이었다.진짜 너무 풍경이 멋있어서 차를잠시 갓길에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회의끝나고 돼지갈비로 점심먹고사천해변의 '곳'에서 커피를 마셨다.천국의 계단이 바다를 향해 솟아있는데사진도 찍고 시원한 파도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