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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포항나들이를 하였다.가는 길에 역사가 깊은 정담에서 도너츠와 커피를 마시고 쉬기도 하면서 3시간 30분 만에 포항 죽도시장 도착...유화초 식당에서 전복죽을 먹었다.걸죽한 욕쟁이 할머니의 욕을 바가지로 먹고 맛있는 전복죽과 전복내장과 경주법주 쌀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얼마나 떠들고 웃었는지 배가 아플지경이었다.구룡포로 달려서 일본인 가옥 거리와찻집 구경하고, 다시 호미곶으로 가서상생의 손과 만났다.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호미곶은 봄바람을 부르고 있었다. 다시 죽도시장 연다라 식당에서박달대게를 먹고 집으로 달렸다.하루 여행이었지만 일박을 한것처럼알차게 다녀왔다.포항 욕쟁이할머니 유화초 전복죽https://youtube.com/shorts/1q3SJCCy27c?si=XvcUOnlHexqRuI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