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다녀와서... 황금 연휴가 주어진 추석 연휴(이 부분으로 인하여 못간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9월 18일 우리 일행 7명은 5박 7일 일정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를 다녀왔다. 여행사에 다니는 친구 아들 덕택으로 모든 옵션과 팁이 포함하여 210만원이라는 특혜를 받았다. 너무 가까운 친구들끼리라서 서..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4
밥도 먹고 관광도 하고...디너 크루즈 호주에서의 마지막 관광 코스 디너 크루즈... 한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밥도 먹고 관광도 하게 된다. 배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풍경이 과연 세계3대 미항이라 불릴 만 하다. 아름다운 시드니 항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즈음 배 안에는 중국과 한국 승객들로 발디리틈조차 없을만큼 북적인다. 배..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호주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하버 브릿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징 오페라하우스에 가는 길.... 하버 달링의 하버 브릿지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나 우리는 그냥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하였는데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올라가는 비용이 10~20$라고 한다. 오페라 하우스는 듣던대로 너무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요트들의 ..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남태평양의 흰 파도와 어우러진 갭팍 왓슨베이에 위치한 갭팍.... 저 멀리 보이는 절벽이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탈출장면을 찍은 절벽이라고...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빠삐용이 뛰어 내린 절벽은 5군데인데 실제 영화에 나온 절벽이 어는 곳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갭팍(Gap Park)은 바위틈으로 바라보이는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라 하..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솔로몬도 이 꽃들만큼 잘 입지는 못했다.-호주의 꽃들 호주의 꽃들은 좀 특이한 점이 있다. 꽃잎들이 가늘고 길다는 느낌.. 그리고 꼬불꼬불하다는 거.. 처음으로 보는 꽃들이 참 많았다. 갭팍에서 만난 꽃들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천혜의 바닷가 본다이 비치 갭팍을 다녀오는 길에 들른 본다이 비치... Bondi라는 말은 원주민어로 '파도에 바위가 부서진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바닷가 언덕에 그림같은 예쁜 집들이 즐비해 있는데 이 언덕위의 예쁜 집을 갖고 싶은 게 소원이라는 가이드님..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 그림같은 집에 살고 싶다는 것은 어느 곳에..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스테이크로 행복한 맛있는 식탁 해외여행에서 보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먹는 즐거움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호주에서의 식사는 한번도 우리들의 입맛을 배신하지 않았다. 현지식도 풍족하고 맛있고 한식도 우리 나라에서처럼 맛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와 체중계에 올라가니 1주일 사이에 1.5킬로그램이 불어 있었다. 아, 좋아..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남편을 기다리던 Mrs.맥쿼리지 포인트 맥쿼리 총독의 부인 엘리자베스 부인이 영국에 출장간 남편 맥쿼리 총독이 탄 배가 거친 풍랑을 헤쳐내고 오랜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시드니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장소가 바로 이곳 Mrs.맥쿼리지 포인트이다. 절벽 아래에 가면 자연적을 깎여서 만들어진 의자 모양의 바위(Mrs.Macquaries Chair)가 있다는..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3
웅장하고 멋있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 우리들의 일정표에는 없지만 출발하기 전부터 꼭 다녀오고 싶은 곳... 마음씨 좋은 가이드님이 부탁을 들어 줘서 찾아 간 곳은 아름답고 웅장한 중세 고딕양식의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다. 하이드 파크의 건너편에 자리한 이 성당은 세계 100대 성당에 포함된다고 한다. 파리의 노틀담 사원을 본떠 설계.. 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