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시드니 26

밥도 먹고 관광도 하고...디너 크루즈

호주에서의 마지막 관광 코스 디너 크루즈... 한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밥도 먹고 관광도 하게 된다. 배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풍경이 과연 세계3대 미항이라 불릴 만 하다. 아름다운 시드니 항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즈음 배 안에는 중국과 한국 승객들로 발디리틈조차 없을만큼 북적인다. 배..

호주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하버 브릿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징 오페라하우스에 가는 길.... 하버 달링의 하버 브릿지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나 우리는 그냥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하였는데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올라가는 비용이 10~20$라고 한다. 오페라 하우스는 듣던대로 너무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요트들의 ..

남태평양의 흰 파도와 어우러진 갭팍

왓슨베이에 위치한 갭팍.... 저 멀리 보이는 절벽이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탈출장면을 찍은 절벽이라고...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빠삐용이 뛰어 내린 절벽은 5군데인데 실제 영화에 나온 절벽이 어는 곳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갭팍(Gap Park)은 바위틈으로 바라보이는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라 하..

남편을 기다리던 Mrs.맥쿼리지 포인트

맥쿼리 총독의 부인 엘리자베스 부인이 영국에 출장간 남편 맥쿼리 총독이 탄 배가 거친 풍랑을 헤쳐내고 오랜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시드니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장소가 바로 이곳 Mrs.맥쿼리지 포인트이다. 절벽 아래에 가면 자연적을 깎여서 만들어진 의자 모양의 바위(Mrs.Macquaries Chair)가 있다는..

웅장하고 멋있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

우리들의 일정표에는 없지만 출발하기 전부터 꼭 다녀오고 싶은 곳... 마음씨 좋은 가이드님이 부탁을 들어 줘서 찾아 간 곳은 아름답고 웅장한 중세 고딕양식의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다. 하이드 파크의 건너편에 자리한 이 성당은 세계 100대 성당에 포함된다고 한다. 파리의 노틀담 사원을 본떠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