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2박 3일 가족여행을 마치고... 3월 16일 2벅3일 짧은 청도여행이 끝나는 날... 아쉬움을 남기고 청도 공항을 떠났다. 귀엽고 잘 생기고 날씬(?)하기까지 한 오 가이드와 헤어지면서 가이드가 선물을 주는 사건은 처음이다. 아교(당나귀 가죽을 삶은 물)와 꿀에 절인 대추를 한봉지씩 선물로 주셨다. 참 정많은 가이드를 만..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칭다오에 대하여 3월 15일 *칭다오 시내 풍경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중국 속 유럽’이라 불린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푸르고, 완만한 해안선을 따라 유럽풍 붉은 지붕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1897년부터는 독일의 조차지로, 1914년에는 일본이 점령하면서 50여 년간 외세의 지..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양 야시장 *청양 야시장 호남성요리로 저녁을 또 맛있게 먹은 후 야시장에 나갔다. 바람이 어찌나 불고, 기온이 확 내려가서 구경이고 뭐고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야시장은 밤에만 열리는 모양이다. 짐을 실은 리어카들이 속속 들어오고 추위 때문인지 관광객도 별로 없다. 대충 둘러보고 황제 맛..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도의 역사를 한 눈에, 청도 시박물관 3월 15일 *칭다오 시 박물관 1965년에 개관한 후 2000년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7,00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박물관이다. 중국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칭다오시 소개, 그리고 16만점의 다양한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상당한 규모의 박물관인데 입장료는 없다. 가이드가 역사..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도 지모힐튼호텔 3월 14일 *청도 지모 힐튼호텔 저녁은 샤브샤브로 맛있게 먹고 숙소인 지모 힐튼호텔에 들어섰다. 청도 여행비는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대였는데 5성급 특급호텔인 힐튼호텔은 패키지 인생 역대급으로 시설이 좋고 새건물이고 방도 넓고 쇼파까지 놓여있었다. 다리미와 다리미대 그리..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도맥주의 산실, 청도맥주박물관 3월 14일 *유명한 청도맥주박물관(青岛啤酒博物馆) 칭다오를 점령한 독일이 가장 그리워했던 ‘고향의 맛’은 맥주였다. 1903년 독일 본토의 맥주 제조 기술을 들여와 독일 맥주 회사를 건립했다. 인근 라오산(崂山)에서 나는 광천수가 맥주를 제조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칭다오는 ..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도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신호산 공원 3월 14일 *청도 신호산공원 "신호산 공원"은 중국 청도 룡산로(龙山路) 17호에 위치하여 있으며 "오룡산(五龙山)"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룡장로(龙长路),룡화로(龙华路), 룡구로(龙口路),룡산로(龙山路),푸룡로(伏龙路)등 5갈래의 룡(龙)자가 들어간 도로사이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이다. 1897년 ..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칭다오 맥주의 로고가 된 '잔교' 칭다오 맥주의 로고인 잔교... 칭다오 맥주의 로고로 되어있는 잔교는 상당히 걸어 들어가야 해서 대부분 분들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통과하고 그나마 힘이 있는 분들만 씩씩하게 걸어 가 보았다. 바다 쪽으로 곧게 나 있는 다리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화란각이라는 정자가 있..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
청도의 먹자골목 '피차이위엔' 3월 14일 강령회관과 바로 인접해 있는 피차이위엔을 둘러 보았다. 중산로를 따라 여러 상점들 사이에 숨어 있는 피차이위엔은 1902년 부터 110년 가까이 칭다오의 전통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북경의 왕부징 거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각종 별의 별것을 꼬치로 꽂아 파는데 바다의 도.. 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