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중국 청도

칭다오 맥주의 로고가 된 '잔교'

여울가 2018. 3. 18. 09:44

칭다오 맥주의 로고인 잔교...

 

칭다오 맥주의 로고로 되어있는

잔교는 상당히 걸어 들어가야 해서

대부분 분들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통과하고

그나마 힘이 있는 분들만 씩씩하게

걸어 가 보았다.

 

바다 쪽으로 곧게 나 있는

다리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화란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잔교는 외세침략에 위기를 느끼고

군수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날씨가 흐리고 스모그인지

미세먼지인지 희미하게 보이는 해변가 시내 풍경이 좀 아쉬웠다.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관광객들이 많은 것은 세계

공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