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건축중인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2015년 08월 14일 (여행 10일차)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성가족 성당...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은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 감독까지 맡은 최대의 프로젝트 작품이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때인 1882년 3월 19일(성 요셉 축일) 공사를 시작해 1926년 6월 죽을 때까지 교회의 일부만 완성했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작업 중에 있고 교회 전체가 완성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 일단 건축비 전액이 성금으로 충당되고 있어서 100년이 넘도록 공사 중에 있으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년을 완공 예정으로 하고 있다. 가우디 건축의 백미(白眉)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프라도 미술관이나 알함브라 궁전보다 관광객 숫자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