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전도시 4

제55회 단종문화제_지역예술인공연에 참가하다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송촐했던 단종문화제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실시되었다.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동안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나는 30일 오후 1시에 오프닝으로 동강합창단의 무대에 섰고, 이어서 오카리나 공연 순서도 있어서 준비물 챙기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모처럼 아들,며늘,손녀가 구경을 와서 신나게 공연을 하였다. 야외 공연은 소리가 흩어져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장릉 주변의 초록 물결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호흡을 할 수 있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강합창단의 '청산에 살리라' https://youtu.be/w4RR0Ct_7Ro 단종문화제_한울오카리나 연주 https://youtu.be/2IM_yvjPizY

제55회 단종문화제 홍보전 개막

제55회 단종문화제 홍보전 개막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에서는 다가오는 제55회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년 4월13일부터 19일까지 단종문화제 홍보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출품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1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가졌다. 환영사에 나선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은 "지난해 말에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은 역사,문화예술,자연환경 등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고장이다.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가 문화도시로 가는 원년이 되자."고 역설하였다. 한국화,문인화,민화,한문서예,한글서예,서각 분야에서 66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

동강카누캠프에서 카약체험 최고~~!!

맑고 푸른 강물 위를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날아다니는 백조처럼, 이리저리 노를 저어서 떠다니는 그림을 상상이 아닌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바로 영월읍 팔괴리의 #동강카누캠프 #영월문화도시 서포터즈들이 취재(?)차 방문믈 하게 되었다. #2022사방사방서포터즈 들은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 나는 손녀를 데리고 가기로 하였다. 재작년에 서울 한강에서 선셋카약 타기를 아들과 해 본 경험이 있고, 라오스 방비엥에서도 비슷한 배를 타보았기에 두려움은 없었다. 대표님께서 패들 다루는 법, 젓는 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씩씩한 손녀를 앞세우고 출발~~!! 카약과 카누의 다른 점은 카약은 뚜껑이 있고 패들의 양쪽에 넙적한 날이 달려있고, 카누는 폭이 좀 더 넓고 뚜껑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