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동강카누캠프에서 카약체험 최고~~!!

여울가 2022. 4. 10. 16:01

맑고 푸른 강물 위를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날아다니는 백조처럼,
이리저리 노를 저어서
떠다니는 그림을 상상이 아닌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바로 영월읍 팔괴리의
#동강카누캠프

#영월문화도시 서포터즈들이 취재(?)차 방문믈 하게 되었다.
#2022사방사방서포터즈 들은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 나는 손녀를 데리고 가기로 하였다.

재작년에 서울 한강에서 선셋카약 타기를
아들과 해 본 경험이 있고, 라오스 방비엥에서도 비슷한 배를 타보았기에
두려움은 없었다.

대표님께서 패들 다루는 법, 젓는 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씩씩한 손녀를 앞세우고 출발~~!!

카약과 카누의 다른 점은 카약은 뚜껑이 있고 패들의 양쪽에 넙적한 날이 달려있고,
카누는 폭이 좀 더 넓고 뚜껑이 없으며 패들의 날도 한쪽에만 달린 형태이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카약타기에 아주 적당한 날이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카약을 탈 수 있는데 어찌하여 서울까지 가서 카약을 탔었던건지?

우린 정보가 있어야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정보가 있는데도 이용을 못한다면

그 정보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것이리라...

#동강카누캠프 는 주로 학생들의 단체활동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지금은 쉬고 있고 5월쯤 개장을 할 예정이다.
동강카누캠프는 (사)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

손녀는 카약을 탄 후 이번에는 카누도 타 보고 싶다고 해서 투명 카누를 타기도 했다. 노를 저어주신

#영월관광두레PD 이자 자칭 영월청년이신 김태호 삼촌이 너무 감사한 유니는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카누가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데 손을 강물 속에 담그고 시원하다며 강을 즐기는 모습에 데려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강카누캠프에서 카약타기 최고~~!!

https://youtu.be/9M2LmVjf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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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카누캠프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