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리골에 피어나는 5월의 야생화 5월 중순이 지나고 있다 내륙습지 물무리골에 산책 중에 만난 꽃들의 어여쁜 모습을 담아 보았다. 으아리꽃도 보이고 쥐오줌풀도 보이고... 둥굴레꽃도 피었고 우산나물은 이제 막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3.05.18
야생화 꽃은 구분하기가 어려워~~♡ 숲길을 걷노라면... 숲속에 피어나는 꽃들이 예쁜 계절이다. 하얀색 꽃이 특히 많이 보이는 물무리골을 걸었다. 꽃나무에 명패가 붙어있는데 꽃모양이 너무 비슷해서 이것이 야광나무인지? 아니면 가침박달나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푸르른 향내음이 가득한 물무리골이 있어서 걷기에는 지상 낙원같다.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3.05.01
산상의 화원 만항재는 야생화 축제중... 정선 고한과 영월 상동이 맞물려 있는 해발 1,330m 산상의 화원 만항재... 지금은 야생화 축제 중이다. 온 천지가 야생화로 뒤덮혀 있는 이 곳이 여름 피서지로 최고~~!!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2.08.05
하얀색이라서 더 화려한 꽃들... 요즈음 눈에 많이 띄는 꽃들은 흰색꽃이 많다. 물론 다른 색깔의 꽃들도 많이 있지만 난 이 하얀빛이 너무 화려하게 느껴지고 예쁘다. 큰꽃으아리,섬괴불나무,아카시아,불두화, 산사나무,이팝나무,인동덩굴 등 모두 하얀색 꽃들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흰색 꽃들을 찍어보았다.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1.05.13
산수유와 생강나무 구별? 봄에 피는 풀꽃들 산수유와 생강나무...그리고 꽃을 피운 봄처녀들...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너무 비슷해서 볼 때마다 이게 산수유일까? 생강나무일까?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된다. 산수유꽃은 꽃잎이 가닥가닥 떨어져 있고 생강나무는 통으로 피어있다. 산수유 나무 껍질은 거칠거칠하고 생강나무 껍질은 매끌매끌하다. 맞는지 모르지만 오늘도 나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1.03.24
길가에 피어있는 접시꽃을 보며... 요즘 동네를 거닐다 보면 접시꽃이 많이 피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접시꽃이 색깔도 여러가지이고 홑꽃, 겹꽃으로 다양하게 핀다는 것을 알았다. 집시꽃의 꽃말은 열열한 사랑, 풍요, 다산, 애절한 사랑이다. 길가에 피어있는 접시꽃을 보면서 수 십년(1988년)전 도종환시인을 주인공으로 했던 '접시꽃당신' 이라는 영화를 보고 눈물 바가지로 흘렸었던 추억을 꺼내어 본다. 카친이 보내주신 노랑 접시꽃 사진도 올려본다. 넘 신기해서...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0.06.29
분홍색 노루귀를 발견한 기쁨 지난번에 노루귀를 만났을 때에 분홍색 노루귀를 찾을 수 없어서 조금 서운했었는데 드디어 분홍색 노루귀를 만났다. 무슨 보물이라도 찾은 것처럼 반가웠다.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0.03.31
(영월)봄의 전령사 노루귀를 만나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봄을 부르는 전령사들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노루귀가 자생하고 있다는 산을 소개받고 노루귀를 찾아나섰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아주 쪼끄마한 가녀린 줄기 위에 피어난 앙증맞은 노루귀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노루귀는 보라색,분홍색,흰색 등이..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0.03.10
(영월)쌓인 눈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천마산에 있는 서울학생교육원 천마야영장으로 아이들 수련활동 지원 다닐 때에 그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에 관심이 많았었다. 지금은 하늘나라로 소풍가신 선생님께 야생화 공부를 했었던 추억이 있다. 야생화 중 가장 일찍 피는 꽃이 복수초이다. 눈내리는 늦겨울에 그 눈속을 뚫고 노.. 이런일 저런일/야생화, 풍경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