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378

우리들의 성극이 대상을 탔어요.

우리들의 성극 "사람을 낚는 어부"(루카5:1~11)♤ 장소:갈릴레아 호숫가 ♤등장인물: 예수 ,시몬베드로, 요한 , 야고보, 군중 ,물고기(장면1)예수님의 가르침♤해설:갈릴레아 호숫가에 예수님이 나타나시자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었다.부두에서는 시몬 베드로와 동료들은 그물을 정리하고 있다.●군중 :(웅성거리며) 군중 1 : 예수님의 말씀이 듣고 싶어라~~ 군중 2 : 예수님 가까이 가고 싶당게요. 군중 3 : 예수님, 여기 좀 봐봐요! 군중 4 : 예수님! 사진 좀 같이 찍어줄 수 있어라~~? 군중 5 : 워메...예수님이 우리 이재희 신부님만치로 겁나 멋지게 잘 생겨부렸네~~●예수 : (시몬에게) 시몬아, 배를 쪼까 써야겄다. 쩌그만치(손으로 멀리 가리키며) 배를 쫌 대 줄랑..

전신자 1박2일 피정_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

성당에서 공지가 떴다.3월1일~2일 1박2일 동안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에서 피정을 한다는 것...전신자피정인데반신자피정이 되었다.100 여명이 참가한 이번 피정은예전 시절의 내 신앙 생활을 되돌아보게 했고, 다시 주님께 더 가깝게 가고주님 뜻을 알아차리며 살자는 다짐을 하게 했다.오늘 정남진안드레아 신부님 강의 중에 들은 명언...우리는 영적체험을 하는 인간존재가 아니라 인간체험을 하는 영적존재이다.이틀동안 세번의 미사를 봉헌했고,두번의 강의와 두번의 성체조배,배론성지 순례로 최양업신부님 묘소까지 다녀왔다.은총의 마리아기도학교는 건축할 때부터 지금까지 매월 후원금을 내고 있어서 더 관심과 정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 운영난이 심해서 더 많은 후원자를원하고 있는 실정이었다.한달 전기료가 2천만원..

2024년 성탄 메세지_조규만 바실리오 원주교구장

2024년 원주교구장 "성탄 메시지""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찬미 예수님,주님의 탄생을 기리는 축제일입니다. 천사가 기쁜 소식을 선포하였습니다.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성탄축제는 기쁨의 축제입니다. 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물은 누구에게나 기쁨을 줍니다. 작은 선물도 기쁨을 줍니다. 큰 선물은 큰 기쁨을 줍니다. 우리는 자주 큰 선물은 선물이라는 걸 깨닫지 못합니다. 너무 커서.성탄 선물은 커다란 선물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찾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 우리 가운데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우리 인간을 사..

대림이 시작되었어요

※대림초에 대해서대림기간은 4주로 이루어져 있는건 알고 계시죠? 이 대림기간동안 한주에 초 하나씩 불을 붙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4개인거죠.대림초의 색은 보라색부터 연보라, 분홍, 흰색으로 점점 밝아져 갑니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좀더 가까이 오심을 뜻하지만, 다른편으로는 주님의 재림에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과 죄가 조금씩 씻겨내려감을 뜻합니다.그리고 이것은 대림초와는 상관이 없지만, 대림기간(4주)를 간단하고 지금에 맞게 바꾸어 교리를 한 내용입니다. 첫째주, 기다림 둘째주, 회개셋째주, 나눔 넷째주, 기쁨 이렇게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첫째주, 기다림어느 누구라도 새해를 기다릴 것입니다.지난해에 계획을 했던 것중에 못 이룬것은 무엇이며,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계획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느님의 편지

♤하느님의 편지♤ 하늘의 천사.....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 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고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그건 인생에게 주어진 숙제로써 네가 넘어야 할 산이며 한 번은 네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라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되었고, 이 길로 오기까지 ..

소공동체 모임 기도문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처음으로 구역모임이 있었다. 처음뵙는 형님들도 계셨고 낯이 익은 자매님도 있었다.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고 기도하고 복음말씀 읽고 가장 맘에 드는 구절 읽고 택하게 된 이유를 발표했다. 난 빵을 가지고 갔는데 군고구마를 가져오신 분. 그리고 발효차를 우려내주시는 구역장님... 좋은 시간이었고 신부님께서도 말씀과 강복을 주셨다. 전교주일...신부님 말씀... 대머리가 발모제를 팔면 누가 그 발모제를 살것인가? 뚱보가 다이어트 약을 팔면 누가 그 약을 살것인가? 삶을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예수님 믿으라고 하면 누가 예수님을 믿고 싶어질까? 참 좋은 날 은총 가득한 날...

성령강림 대축일

성령강림 대축일 오늘은 교회의 생일날이라서 미역국을 먹는 날이라고 신부님께서 강론시간에 말씀하셨다. 예수님 생일은 성탄절, 교회의 생일은 성령이 오신 날이구나. 봉헌 후 성령7은사 중 한가지 은사를 뽑았다. 난 지식을 뽑았다. 인터넷으로 뽑은 것은 식견(의견)이었다. cpbc 성령칠은 뽑기 - https://sev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