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시의 대표적인 샘물공원, 흑호천과 제남시 풍경 6월 4일 천성공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환성공원 한 군데를 더 들렀다. 환성공원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지난시[济南市] 리샤구[历下区]에 있는 공원으로 박돌천(趵突泉), 진주천(珍珠泉), 흑호천(黑虎泉), 오룡담(五龙潭), 대명호(大明湖)가 연이어진 곳이다. 그 중에서 헤이후취안[黑虎泉]..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8
샘물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천성광장' 6월 4일 제남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샘물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천성광장이 마지막날 코스이다. 예전에 제남시는 이곳 저곳에 샘이 많아서 泉城이라고 했다고... 넓은 규모의 현대적인 광장으로 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지난의 응접실'이라고도 불린다. 유네스코에서 '국제예술광장'으..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7
팔천협풍경구의 하일라이트 북천문과 천공지성 6월 3일 팔천협 풍경구의 하일라이트는 북천문이 아닐까? 북천문은 벼랑 끝에 태항산 모든 풍경을 품어 안고 있는 듯 보였다. 팔천협이 시작되는 저 아래 땅에서 올려다 봤을 때, 왼쪽 위 조그마한 구멍이 보이는데, 그게 사실 조그마한 게 아니고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높이..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7
태항산 대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팔천협 2019.6.3 *태항산 대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팔천협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 산시성과 허난성 경계에 걸쳐 웅장하게 펼쳐져 있는 산맥을 일컫는다. 남북으로 600여㎞, 동서로 20여㎞에 달한다. 우리나라 한반도가 세로로 1,100Km인걸 생각해 보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산맥 끝자락에 소재한 ..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7
중국10대 협곡 임주태항산, 도화곡&환산선 풍경구 2019.6.3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핀다는 도화곡과 환산선 풍경구... 도화곡 협곡은 태항산의 가장 아름다운 협곡으로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곳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도화곡은 한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서 걷는 코스인데, 걷기 힘든 사람은 전동차로 환산선 풍경구 입구..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6
중국의 유명한 보이차 판매장에서... 2019.6.3 여행 셋째날은 쇼핑센터를 들리는 일부터 시작되었다. 중국의 한자는 뜻글자인데 '茶'라는 글자는 나무(목)에서 나는 풀을 먹으면 여덟8(八),즉 80세까지 산다는 뜻이라고... 보이차의 등급에 따라 여러 차례의 시음을 했고 일행 중 서너분은 보이차를 구입했다.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5
두번째 밤은 허난성 임주시에서... 6월 2일 두번째 저녁은 허난성(河南省) 임주(林州)시 돈왕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전가네 양꼬치'에서 양꼬치와 표고버섯, 어묵 꼬치를 회전불판에 구워서 무한리필로 먹었는데 양꼬치의 고소한 맛이라니... 서울에서 양갈비나 양꼬치 먹을 때 돈이 많이 나와 맘놓고 실컷 먹지 못했었..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5
만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허난성 만선산풍경구 *만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만선산 왕망령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비나리길을 지나서 두번 빵차를 갈아타고 가게된 곳은 만선산이다. 만선산(萬仙山)은 만 명의 신선이 사는 산이라고 붙여진 이름으로 만 명의 신선이 살 정도로 봉우리가 많고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만선산 풍경..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5
사람의 손으로 만든 기적의 도로, 비나리길 사람의 손으로 만든 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아름다운 도로가 있다. 그 길 이름은 비나리길...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외부로 좀더 쉽게 나가기 위해 수직 절벽사이에 곤산괘벽공로(卦壁公路)를 뚫은 것이다. 곤산촌에 사는 사람들은 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험해서, 한 할아버지가..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5
일출과 운해가 아름다운 '왕망령' 2019.6.2 *일출과 운해가 아름다운 왕망령 천계산에서 내려와서 다음 코스인 절벽 위의 구비구비 운봉화랑의 7개 전망대를 가려 했으나 오늘따라 중국 공산당원 300명이 시찰을 나와서 여유있는 전동차가 없다고 한다. 오후 1시에나 전동차가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왕망령에 가기로 했다. 천.. 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