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9 중국 태항산

샘물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천성광장'

여울가 2019. 6. 7. 23:56

6월 4일

 

제남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샘물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천성광장이 마지막날 코스이다.

 

예전에 제남시는 이곳 저곳에 샘이 많아서

泉城이라고 했다고...

넓은 규모의 현대적인 광장으로 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지난의 응접실'이라고도 불린다.

 

유네스코에서 '국제예술광장'으로 지정하였다.

샘을 상징하는 조각상과 클래식 음악에 맞춰 물을 뿜는

 연꽃모양의 음악분수가 조성되어

있는데 음악분수는 하루에 세차례씩 뿜어올리는 모양이다.

우리는 11시경에 도착했는데 분수쇼는 10시에 이미 끝난 상태여서

조금은 아쉬웠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광장에 오래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광장 쪽에서 바라보니 잠실 제2롯데 모양과

비슷한 빌딩도 보였다.

 

제남시는 상당히 발전된 대도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름다운 태항산에서...

https://youtu.be/85XNWUfHe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