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강령회관과 바로 인접해 있는 피차이위엔을 둘러 보았다.
중산로를 따라 여러 상점들 사이에 숨어 있는 피차이위엔은
1902년 부터 110년 가까이 칭다오의 전통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북경의 왕부징 거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각종 별의 별것을 꼬치로 꽂아 파는데 바다의 도시 칭다오답게 해산물이 많이 있다.
점심을 워낙 든든하게 먹은 뒤라
어느 것 하나 들어갈 것 같지 않았는데
전갈 튀김을 맛보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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