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월]단종의 슬픈사연을 간직한 외로운 섬 청령포 조선 제6대 완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 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구능로 강봉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룡포..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