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16년 2월 기도모임

여울가 2016. 2. 14. 22:38

복음화학교를 졸업한 두명의

청년 박 아우구스티노와

신 바오로가 올해 일반신학대학교에

합격을 했다.

 

올해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아름다운

두명의 청년들이 2월 기도모임에 나와서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 신앙체험을 나누었다.

 

앞으로 7년 동안 신부님이 되기 위해

신학교에서 공부를 해야할텐데

세상으로부터 오는 유혹과

본인으로부터 오는 갈등을 잘 이겨내고

하느님의 대리자로서,

양들을 돌보는 착한 목자로서의

삶을 잘 살아내기를 기도한다.

 

참석한 공동체 가족들에게

감동적인 메세지를 들려주어

눈물을 흘리게 하더니

좋아한다며 성가 한곡을 선사해

주네...

 

2011년 초..

아우쿠스티노 형제님이

복음화학교 100기를 다닐 때

봉사자였던 난 이미

이 형제님이 사제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