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양준일 덕질은 매일이 행복...
만일 이 어둡고 긴 코비드시기에 가수 양준일 덕질을 내가 안했다면 지난 3년을 어찌 보냈을까? 무슨 낙으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양준일 님의 귀환이 내게 있어선 살아가는 기쁨을 주는 선물과도 같았다. 나를 포함한 다른 팬들 즉 제니라고 불리우는 팬들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양준일 님은 신비스런 팔색조 준일님... 여리여리... 울퉁불퉁... 개구쟁이... 진지모드.. 여성스럽다가... 상남자... 눈물도 많은데... 터프하고... 노래부를 땐 가수... 춤출땐 댄서... 하도 여러가지 빛깔을 지니지라 진심 응원하는 맛이 난다. 가수님이 오늘 아침 인스타에 울퉁불퉁 팔뚝사진을 올렸더니, 뒤이어 제니들의 반응이 어찌나 재미있고 기발한 지 하루종일 행복하다. #양준일 #빈티지양준일 #재부팅양준일 #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