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에서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제주여행 중 레일바이크 타는 영상을 보았다. 그 때 제주에 가면 꼭 한번 타 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내 힘으로 바퀴를 굴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내 맘을 잡아당겼기에... 적지않은 입장료를 지불했다. 4인승이 48,000원 정도... 35분 정도 레일 위를 달리는데 몇군데의 내리막길을 빼면 어찌나 삑삑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달리든지 완전 인내심을 길러주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에겐 좀 인기가 있을라나? 어른들에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주 레일바이크 체험이었다. 시원한 바람을 느껴봐...제주 레일바이크 https://youtu.be/g4CX1KTDQ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