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에 들어갔다.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겨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포근한 날씨...
무의도에 버스를 세워놓고
도보로 소무의도를 돌아보기로...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을 한바퀴 돌아
박물관도 구경하고
안산 정상에 있는 '하도정'에서
해넘이를 보았다.
오후 두시에 출발했는데도
구경도 잘하고
운동도 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쏠쏠한 하루였다.(20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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