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몬 비치
괌의 ‘와이키키’라고 할 수 있는 투몬 비치는
호텔 니코 괌부터 힐튼 괌 리조트 & 스파까지
여러 호텔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해변이다.
고운 입자의 백사장은 신발을 벗고 걸어도 될 만큼 부드럽고,
에메랄드빛의 바다는 맑고 투명하게 빛나 ‘이곳이 파라다이스구나’ 싶을 정도이다.
특히 세계 유수의 호텔 체인이 늘어선 모습이 인상적인 이곳은
퍼블릭 비치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뜨거운 해를 피해 저녁에 찾은 투몬비치는 차모로어로 ‘풍요로운 저녁’을 의미한다고...
매일 저녁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석양을 볼 수 있고,
바다를 감싸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크림색 해변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다.
모래가 우윳빛처럼 희고 가늘어서
정윤이가 맨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였다.
우린 이곳 나나스까페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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