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의 모임이
있었다.
영월작은극장 뒤편의 살구나무집에서...
겉에서 보기엔 썩 내키지 않은
집이었는데,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가짓수도 많고 맛도 좋았다.
우린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시켰는데, 커다란 감자를 통째로
넣은 것이 특색이었고,
맛도 굿~~♡
밥을 먹는 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했는데,
그것도 재미있었다.
상품으로 기증한 것들은
전통명주를 만드시는
명인 우리 회장님이 가져오신
영월군주를 비롯하여
체중계, 자동차용 스프레이 소화제,
김삿갓흙집 황토방 이용원, 헤어크림 등...
난 황토방 이용권을 뽑았는데
두명이 이용할 수 있는 거였다.
한명이 추가될 때마다 추가 금액을
내야 된다는 것...ㅎ
어쨌든 재미있는 회식자리였다.
가정식백반이나 청국장을 먹고
싶을 때는 영월읍 살구나무집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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