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이 생긴 지는 20년이
넘은 모양인데
난 어찌하여 문해교육이란 말을
처음 듣게 된 것일까?
학령기에 여러가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기본적인 글자를 읽고 쓰고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문해교육사'라고 한다.
오늘부터 3월 말까지
화,수요일 오후 시간을 할애하여
수강하기로 했다.
아이들의 교육과정과 어떻게 다른 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눈이 어두우신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시작은 했는데, 갈 길이 멀기만 하다.
첫날인데 눈에 익은 분들도 많이 보이고
단양,평창,원주 등지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다.
"문해교사는 문해교육을 만들고,
문해교육을 지키고 문예교육을
성장시킨다."
오늘 강의의 핵심문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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