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19년 영월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강

여울가 2019. 2. 26. 20:04

문해교육이 생긴 지는 20년이

넘은 모양인데

난 어찌하여 문해교육이란 말을

처음 듣게 된 것일까?

 

학령기에 여러가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기본적인 글자를 읽고 쓰고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문해교육사'라고 한다.

 

오늘부터 3월 말까지

화,수요일 오후 시간을 할애하여

수강하기로 했다.

 

아이들의 교육과정과 어떻게 다른 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눈이 어두우신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시작은 했는데, 갈 길이 멀기만 하다.

 

첫날인데 눈에 익은 분들도 많이 보이고

단양,평창,원주 등지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다.

 

"문해교사는 문해교육을 만들고,

문해교육을 지키고 문예교육을

성장시킨다."

오늘 강의의 핵심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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