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바티칸에서는
<인류를 위한 특별기도와 축복>를 위한 기도를 봉헌하였다.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3월28일 새벽2시였다.
평화방송으로 생중계된 기도회에
많은 신자들이 밤잠을 봉헌하고
함께 기도하였다.
말씀선포, 기도와 성체조배와 강복,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르비 엣 오르비 축복이 있었다.
전대사란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게 되고 그 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죄로 인한 벌까지 완전히 용서받는 것이 전대사이다.
고해성사를 통해 우리는 죄에 대한 영벌은 사함 받지만 잠벌은 여전히 남는다.
이 잠벌은 연옥에서의 고통을 통해 갚아야 한다. 전대사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잠벌을 한꺼번에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전대사는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다.
생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교황님의 성체강복과 전대사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Urbi et Orbi” Blessing
‘도시와 전세계에’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이며,
이후 로마에 운집한 청중들과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청중들에게
교황이 베푸는 장엄한 강복을 뜻한다.
이 교황 강복은 성년(聖年) 동안에, 그리고 교황 착좌식 기타 중요한 기회에 종종 베풀어진다.
이 강복은 한 때 50년이 넘도록 베풀어지지 않고 있었는데.
교황 비오 11세가 1922년에 이를 부활시켰다. (출처: 가톨릭대사전)
교황님과 함께하는 인류를 위한 특별기도와 축복
(기도,성체조배,축복,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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