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는 거 좋아하고
움직이는 거 싫어해서
불려놓은 살 살 살들...
다이어트를 시작하였다.
한약에 의지해 보기로 했다.
어젯밤까지 실컷 먹고
오늘부터 쫄쫄 굶는다.
한끼에 한약 한봉지와 선식 한컵을 먹고서도
배는 안 고프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고씨굴을 천천히 탐험(?)하였다.
갑순선생님의 달변과 지식이 총망라된
동굴탐험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
내 것이 되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과 경험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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