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애 달시장에서 오카리나 공연했어요.

여울가 2021. 11. 8. 12:42

오늘이 입동이라네.
때 이른 추위를 겪은 터라
지금부터 오는 추위는
그러려니 하는 맘으로
맞이해야겠다.

영월에서는 연일 잔치 중이다.
평생학습동아리들의 발표회가
계속되고 있고,
무대가 설치된 덕포장터에선
먹거리,생활소품, 농산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들어섰다.

우리 한울오카리나 앙상블의 공연이
있었는데 의상이 얇아서 눈물,콧물 흘리면서 연주회를 마쳤다.

손난로 2개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준 따뜻한 성림쌤 손길이 정말
고마운 밤이었다.

한울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

https://youtu.be/TB3OR0QnR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