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3 (여행 3일째)
바나힐에서의 점심은
러시아식당으로 정했다.
창문이 없는 탁 트인 전경이 매우
멋진 집에서 흑맥주에 쇠고기,양고기,돼지고기
갈비 등을 종류별로 시켰다.
아들은 밥값이 몹시 저렴하니 배가 부를 때까지
먹자고..ㅎ
샐러드,튀김만두,갈비..
모두 맛있넹...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안으로 들이치자 나무로 만든 발이
자동으로 내려온다. 이곳은 지대가 워낙
높아서 이렇게 뇌우가 자주 오나 보다.
밥을 다 먹어갈 즈음 깔끔하게 비가 그치니
그 풍경 또한 얼마나 싱그럽고 푸르른지...
정말
정말
멋진 곳...
바나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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