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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수콰이어 제14회 정기 연주회...

여울가 2017. 7. 13. 22:45

 

한국교수콰이어 제14회 정기연주회...

 

오늘 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전국

교수님들로 구성된 한국교수콰이어

연주회가 열렸다.

더운 날씨를 시원한 콘서트홀에서

수준높은 클래식,성가,팝,가곡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우리 합창단을 지휘하시는 강폴교수님

덕택에 더위도 잊어버리고 행복의 나라에

푹 빠져보았다.

 

♤한국교수콰이어 소개

 

1993년 12월에 창단된 한국교수콰이어는 한국 유일의 전·현직 음대 성악과 교수들로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13회의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개최하였고,

유니버시아드 동계올림픽 초청음악회,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 순회 초청연주와 다수의 교회자선음악회 출연 등

국제적인 교류와 국내외에서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음악, 가곡, 고전 합창곡을 중심으로

정통합창음악의 꾸준한 발표를 통해 독보적인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교수콰이어는

 이번 제14회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1부에서는 안톤 부르크너의‘테 데움(Te Deum)’전곡을,

2부에서는 우렁찬 남성 앙상블의 친숙한 칸초네와

윤종일 교수의 지휘로 한국가곡, 성가 등을 연주하여

감동적이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