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
#생일1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인데
며느리를 얻은 뒤부터는
쫌 더 생일다운 생일을 보내게 된다.
음력으로 12월 4일이 내 생일인데
원래는 양력으로 1월 4일 생일을 쇠다가,
며느리 생일이 1월 6일 이라서 내 생일을
음력으로 돌린 터다.
아들, 며느리가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양주에 있는 한식집을 예약했다.
집에서 멀지 않고 음식들도 맛깔스러워서
맛있게 잘 먹고, 휴리조트 글램핑장 산책도
했다.
봄이 오면 이곳에서 캠핑을 한번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잔디가 파릇하게 올라오면 정윤이를
데리고 와도 좋을 것 같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나랑 놀아주느라고
참 애를 많이 썼다.
고마운 아들과 며느리...
먹여주고
콧바람 쏘여주고
금일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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