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며늘 은경이 생일 축하해~~♡

여울가 2018. 1. 6. 22:00

며늘 생일이라서

며늘은 친정 엄마께 아가를

맡기고 하루 자유을 얻었다.

 

고모리 691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둘이서 헤이리에 가겠다고..

 

아가 키우는 일이

얼마나 고된지

며늘은 완전히 꺼칠해졌다.

밤잠을 못 자서라는데

내 마음이 다 아프다.

 

친정 엄마 눈에는

얼마나 안쓰러울까?

 

은경아,

생일 축하해.

엄마 되는 일이

쉽진 않지만

글타고 못할만큼

힘들진 않으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