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통역봉사를 위한 영어교육을 실시하였다.
(2018.12.13~12.21)
영어공부를 해 본지가 십수년 전인데다가
평소에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터라
영어는 아예 관심 밖이었는데, 슬며시
배우고 싶은 열망이 솟아올라서 등록을
했다.
서툰 영어도 매일 공부하다보니
잊었던 단어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필리핀 출신 박루비강사님이 아주
천천히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공부를 끝낼 수 있었다.
우리 수강생들은 이번을 계기로 내년에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을 계기로 영월자원봉사센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내겐 뜻있는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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