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맛집, 멋집

가락시장역 맛집, 남원추어탕숙회

여울가 2019. 1. 21. 21:03

내 친구들 중에 가톨릭신자들로

구성된 신우회가 있다.

30여명의 친구들이 단톡방에 모여서

묵주기도를 릴레이로 바치고 있다.

 

이 친구 중에 김엘리사벳이

아들이 의사고시에 합격을 위해

기도해 준 친구들에게 점심을

사겠다고...

 

친구가 운영하는 추어탕가게에서

모였다.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인지라

반가워하며 손에 손을 부여잡는다.

 

남원추어탕집을 운영하는 친구는

온갖 음식을 내놓고 바쁜 사람은

밥먹고 가고, 일 때문에 늦게 온 친구들은

다시 합류하고...

 

2월10일에 일박이일 피정을 결정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20일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