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배론성지에 가게 되었다.
살다가 계획없이 성지에 가는 길도
좋았네.
누군가 배론성지에 가믄
박 먹을 집을 묻곤 했는데
오늘 그야말로 좋은 밥집을
알게 되었다.
상호는
'또랑길'
버섯전골과 가마솥밥이
맛있고,
밑반찬도 정갈하고...
무엇보다도
함께 식사를 나눈 두분께서
너무 귀한 분들이라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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