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 컴퍼니 '웃끼'는 2019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영월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이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무대에 올린 작품은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극,탄광촌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바보아빠' 창작연극인데
바로 오늘(2019.8.12) 영월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에 올려졌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가족을 제일 사랑한
팔불출인 바보아빠 동철을 중심으로,
탄광지역인 영월의 모운동을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물론 픽션이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럽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미 대본을 읽어본 적이 있는 내 눈에서
눈물이 펑펑 흘러내렸다.
내일 한번 더 공연이 있는 감동적인 이
연극을 영월분들이 꼭 한번 볼 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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