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 동강 뗏목축제 막을 내리다.

여울가 2019. 8. 11. 23:15

제23회 2019동강뗏목축제가

3일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태양의 열기는 35도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였지만 동강둔치에 모인 아이들은

물놀이에 마냥 신이 났다.

 

버블쇼에선 거품으로 목욕을 하고

퓨전 뗏목 만들기 대회는 저마다 창의적인

뗏목들을 선보였다.

 

수상보트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동강뗏목만들기와청소년 동강댄스가요제,

작년에 참가해 본 적이 있었던 삼굿축제에서

달걀,옥수수,감자도 맛 보았다.

 

뗏목축제의 폐막공연인

2019영월 동강 뮤직페스티벌은

젊은 층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했다.

길구봉구, 울랄라 세션, 하현우...

열창의 열창, 떼창으로 응답하는 관객들의

함성 속에서 나도 젊어진 것 같은 신나는 밤이었다.

 

동강에 펼쳐진 마지막 불꽃놀이도

너무나 화려하고 환상적이었다.

 

유쾌한 길구봉구...

https://youtu.be/AF7xGtp8n0s


 

넘치는 활력, 울랄라 세션...

https://youtu.be/5xCcnDdJr24


 

소리 질러, 하현우...

https://youtu.be/jB15u2cbiZA


 

화려한 폐막 불꽃 쇼...

https://youtu.be/apsD5we0MJo